여유자금을 좀 더 현명하게 사용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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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여유자금을 좀 더 현명하게 사용하려면?

여유자금을 좀 더 현명하게 사용하려면?  

 

혹시 여유자금이 생겼는데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모르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이 글이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뜻밖의 여유자금이 생겼는데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고민하고 계신다면 제2 금융권에 예금하거나 CMA 통장을 개설하는 것은 어떤가요?

 

2금융권 예금  

 

우선 2금융권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쉽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금융권은 3가지로 분류가 되는데요. 제1금융권, 제2금융권, 제3금융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1금융권이라고 하면 국민은행이나 신한은행과 같은 시중의 은행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제2금융권은 저축은행이나 새마을금고, 증권회사, 보험회사 등이 해당됩니다.

 

 

제3금융권은 흔히 대부 업체라고 부르는 곳이지요. 사람들은 2금융권에 좀 더 많이 저축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1금융권에 비해 2금융권에서 취급하는 상품의 금리가 높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로 살펴봐도 확실히 1금융권보다는 2금융권의 금리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러한 이유로 인해서 2금융권의 저축상품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죠.

 

또한 2금융권의 예금상품에는 이자가 단리가 아닌 복리로 계산해주는 상품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 1금융권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이자 혜택을 볼 수도 있죠.

 

 

단기간을 목표로 한다면 단리나 복리나 큰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길게 보고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는 아무래도 복리가 유리하다고 볼 수 있어요.

 

 

이자만 생각한다면 물론 2금융의 예금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훨씬 좋은 선택일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이자만 보고 가입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여유자금 활용방법  

 

1금융권보다 이자가 높다고 해서 2금융권의 예금상품에 가입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일 년이 되지도 않아서 예금을 해지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면 이때는 이자를 단돈 1원도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뭔가 손해 본 느낌이 들지 않나요? 따라서 급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비상금이 없는 분들은 예금상품보다는 CMA 통장을 개설해서 사용하는 것이 훨씬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1금융권에 비해 이자가 높은 점은 좋지만 반대로 안전성에서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가끔씩 뉴스 같은 데서 저축은행이 파산해서 서민들이 피해 보는 경우가 있었죠.

 

물론 파산하더라도 예금이 5천만 원이 넘지 않는다고 하면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돌려받는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위험성이 따르게 됩니다.

 

안전성이 높을수록 위험성을 줄어들 수는 있겠지만 감안은 해야 합니다. 자신이 비상금을 따로 마련해 둔 것이 있고 또 믿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면 물론 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죠.

 

 

여기에는 이자도 포함이 되겠죠. 물론 모든 사람이 다 같은 상황은 아니기에 어느 것이 더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냥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면 될 뿐이죠. 모든 결정은 본인이 선택해야 하는 몫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