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하는 사람은 꼭 가지고 있어야 할 필수 통장 3가지
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재테크하는 사람은 꼭 가지고 있어야 할 필수 통장 3가지

재테크하는 사람은 꼭 가지고 있어야 할 필수 통장 3가지  

 

재테크라고 하면 부동산이나 주식처럼 뭔가 거창하고 큰돈이 필요로 하는 것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작은 부분에서 실천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재테크를 하는 사람이라면 꼭 가지고 있으면 좋은 통장 3가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필수 통장은 CMA 통장입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정한 지출예산 내에서 모든 지출을 해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가거나 결혼식, 돌잔치와 같은 생각하지 못한 급한 지출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크게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돈을 마련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죠. 그런데 보험이나 펀드 등은 이러한 상황에서 해지를 하게 되면 원금의 손실을 감안해야 한다는 단점이 생기게 되죠.

 

여러모로 불편하겠죠? 그럴 때 사용하기 좋은 상품이 CMA 통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비비로 사용하기에 좋다고 생각되는데요. CMA 통장은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우선 언제든지 필요할 때마다 자유롭게 입출금을 할 수 있으며 금리가 다른 통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높다는 점을 들 수 있어요. 하루만 맡기는데도 불구하고 일반 예금통장보다 높은 금리 혜택을 볼 수 있죠.

 

 

참고로 CMA 계좌 중에서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을 알아보고 싶을 때는 인터넷에 모네타 사이트를 검색해서 비교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그렇다면 CMA 통장이 시중 은행보다 이자율이 얼마나 높은 걸까요? 보통의 수시입출금식 통장 같은 경우에는 금리가 0.1% 정도라고 하는데요. 아주 미미한 수준이라고 생각되죠.

 

하지만 CMA 통장은 모네타 사이트를 보시면 수시입출금으로 해도 1%가 넘습니다. 1% 이상의 금리 차이가 발생하다고 생각하면 돼요. 1%라고 하더라도 굉장히 큰 차이라는 걸 아실 거예요.

 

이처럼 높은 금리와 자유로운 입출금으로 인해서 급한 상황에 사용 가능한 CMA 계좌를 통해 비상금을 관리하시면 유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두 번째로 알아볼 필수 통장은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입니다. 이것은 내 집 마련의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이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만약 아직도 만들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면 반드시 만드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이 통장을 가지고 있으면 국민주택이나 민영주택을 분양할 때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내 집 마련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볼 수 있죠. 다른 하나는 연말정산 때 절세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총 급여액이 7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 근로자의 경우에는 납부액의 40% 정도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납부금액 한도가 240만 원이기 때문에 절세효과를 비교를 해보면 최대 96만 원까지 절세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이처럼 내 집 마련의 기회와 함께 연말정산의 혜택까지 볼 수 있어서 필수 통장으로 사용하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로 추천하는 필수 통장은 연금저축 통장이에요. 연금저축 같은 경우에는 장점과 단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장점이라고 한다면 연말정산할 때 절세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신의 연봉이 5천5백만 원 이하의 근로자라고 한다면 최대 66만 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자신의 연봉이 5천5백만 원 이상의 근로자라고 해도 최대 52만 8천 원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단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연금을 넣는 것이기 때문에 일정 나이 조건이 넘어야 출금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사정이 생겨서 중도에 해지를 하는 경우가 발생하면 여러 가지 불이익이 있다는 점이겠죠.

 

장단점을 비교해볼 때 아무래도 연금저축 통장 같은 경우에는 직장인들에게 좀 더 효과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절세효과가 크다는 점이 되겠죠.

 

 

직장인이 아닌 경우에는 단점이 더 많지 않을까 싶어요. 연말에 절세효과를 볼 수도 없고 만 55세가 되기 전에 중도해지하게 되면 발생하는 불이익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반인이라고 하더라도 만 55이후가 넘어 연금을 받게 되는 것은 장점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 여기서 그렇다면 직장인은 한 달에 얼마를 넣는 것이 좋을까요?

 

직장인은 연간 최대한도가 400만 원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한 달에 33만 원 정도씩 넣을 경우에 연간 최대 혜택까지 볼 수 있게 됩니다. 직장인이라고 하지만 이제 막 새내기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CMA 통장을 먼저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목돈을 마련해둔 경우가 거의 없을 테니까요. 어느 정도 여유가 될 때 하나씩 늘려가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어요. 신혼부부일 경우에는 아무래도 주택청약 종합저축 통장을 먼저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이 우선이라고 한다면 말이죠. 그렇지 않다면 다른 통장을 먼저 만들어도 상관이 없겠죠. 직장을 다니면서 연말정산으로 인해 절세 효과를 누리고 싶은 경우나 은퇴 이후 가 걱정이 되어 준비를 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연금저축통장을 우선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마다 자신에게 필요한 필수 통장이 무엇인지 평소에 생각해두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비상시에 사용할 수 있는 통장을 따로 준비해두어야 합니다. 아주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비상시에 사용할 통장을 준비할 때는 반드시 최근 자신이 사용한 지출액의 평균보다 더 많은 금액으로 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약간의 여유를 두는 것이 안심이 되기 때문이죠.

 

재테크에 필요한 필수 통장을 알게 되었다면 자신의 상황에 맞는 통장을 개설하도록 하세요. 그냥 생각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야 나중에 나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