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과일 무화과 효능 및 먹는 방법

「 여왕의 과일 무화과 효능 및 먹는 방법  」

 

무화과는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여왕의 과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신의 과일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일단 칼로리가 적고 칼슘, 철분, 마그네슘 같은 미네랄과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 A, E, K가 풍부해서 항암효과에도 탁월하다고 할 만큼 건강에 좋은 효능을 보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무화과는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보통 8월에서 11월이 제철이라고 합니다. 겉모습은 마치 복주머니처럼 생겼는데요.

 

단맛이 나는 과육과 입속에서 톡톡 터지는 씨는 식감을 좋게 해서 제철이면 자주 먹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무화과 효능과 먹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려드리려고 해요.

 

 

 

「 무화과 효능  」

 

「 소화촉진 및 소화 기능 개선  」

 

무화과에는 피신 성분이 풍부합니다. 피신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로 소화를 개선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변비 개선 무화과에는 펙틴 성분과 함께 섬유질이 풍부하여 대장의 벽을 자극해주기 때문에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드시면 좋습니다.

 

「 콜레스테롤 감소 및 혈압조절  」

 

무화과에는 폴리페놀, 섬유소, 칼륨, 식물성 라노스테롤이 풍부한데요. 이들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주며 혈압을 조절하여 혈관 벽에 쌓인 유해산소를 제거합니다.

 

 

이를 통해서 고혈압을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또한 칼슘과 무기질도 풍부하기 때문에 산성화된 체질을 중화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 항산화, 항염, 항암효과  」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벤즈알데히드 성분이 풍부하여 항염증 및 항당뇨와 항암효과에 많은 도음이 된다고 합니다. 노화 예방 레티놀, 베타카로틴, 엽산,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피부미용 및 노화 예방에 탁월합니다.

 

「 갱년기 개선  」

 

무화과는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시켜 호르몬의 균형을 좋게 합니다. 이것은 월경전 증후군,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으며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 무화과 부작용  」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보니 많이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무턱대고 막 먹으면 좋지 않을 수가 있어요. 무화과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향균 효과가 뛰어나지만 이 때문에 피부가 민감한 사람에게는 몸에 닿으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무화과 씻는 방법  」

 

무화과는 껍질과 알맹이를 함께 먹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바로 무화과 껍질에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마른행주나 키친타월 등에 물을 조금만 묻힌 다음 겉 부분을 살짝만 닦아주시는 게 좋아요. 참고로 물에 씻어 드시고 싶을 때는 물이 알맹이에 스며 들지 않도록 꼭지가 위로 향하도록 씻어주시면 돼요.

 

그렇지 않으면 쉽게 무르고 맛도 없어지며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해요.

 

 

 

「 무화과 먹는 방법  」

 

구입 후 2~3일 내로 먹을 때는 그냥 숟가락으로 떠먹거나 잘라먹으면 되는데요. 오래 두고 드실 면 쨈이나 바짝 말린 건 무화과로 만들어 드시는 게 좋아요.

 

또는 타르트,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 음식으로도 먹을 수 있고 얼려서 셔벗처럼 만들어 먹으면 아이들한테 안성맞춤이랍니다.

 

무화과 쨈을 만들어 드시려면 깨끗하게 씻은 무화과를 냄비에 넣고 으깬 다음 가스불에 졸입니다. 짙은 색으로 변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설탕을 넣어서 마무리해주면 됩니다.

 

 

 

「 무화과 고르는 방법  」

 

무화과는 익으면 익을수록 말랑말랑해지고 부드러워지며 당도가 올라간다고 해요. 따라서 향이 진하면서 적갈색이 고르게 잘 퍼지고 눌러봤을 때 말랑한 것이 좋습니다.

 

또한 표면에 상처가 없고 물방울 모양으로 잘 부풀었는지와 꼭지가 싱싱한 것을 고르시는 게 좋아요.

 

 

지금까지 무화과의 효능부터 먹는 방법에 대해 다양하게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