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는 방법
사람들은 여러 가지 방법들을 찾으면서 뱃살을 빼려고 노력합니다. 조금만 찾아보아도 뱃살 빼는 방법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위험하면서도 효과는 없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솔직히 복부 지방을 쉬우면서도 빠르게 빼는 방법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어느 정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뱃살 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하루하루 늘어나는 허리둘레로 고민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효율적으로 뱃살 빼는 방법
1. 신진대사 회복
살을 빼려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섭취하라고 하는 것이 조금은 이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가능하다면 아침을 꼭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잠에서 깬 후 1시간이 지나기 전에 아침을 먹게 되면 인슐린 수치가 일정하게 유지되며, 콜레스테롤 수치도 감소된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매일 비슷한 시간에 맞춰서 아침을 먹는 것이 필요합니다. 늦잠을 자는 경우에도 일어나자마자 음식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그럼 어떤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요? 단백질과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들을 먹어야 합니다.
달걀, 땅콩 쨈, 신선한 과일, 야채를 아침 식사로 먹습니다.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은 정제된 설탕과 복합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을 때보다 소화되는 시간이 길어서 아침 내내 포만감이 들게 됩니다.
시리얼, 와플, 팬케이크, 프렌치토스트, 페이스트리, 인스턴트 오트밀처럼 설탕이 함유된 음식은 될 수 있으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먹고 싶을 때도 있을 겁니다.
그럴 때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같이 먹으면 됩니다. 귀리도 아침 식사로 좋은 음식입니다. 귀리는 혈당 수치가 적은 탄수화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혈액에 당이 공급되는 것을 줄여주고 체중 조절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낄 수도 있다고 합니다.
2. 편안한 마음
뱃살을 빼는 것과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 것이 무슨 상관이 있나 싶을 겁니다. 사람은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면 크리스톨이라는 호르몬이 생성됩니다. 크리스톨 호르몬은 뱃살과 많은 연관이 있는 성분입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면을 충분하게 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인의 경우 하루에 7시간 정도 잠을 자는 것이 필요합니다. 휴식 시간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점심 식사를 하고 10분 정도만이라도 눈을 감고 쉬는 것이 필요합니다. 호흡을 깊게 내쉬면서 그때만이라도 걱정을 잊도록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청하기 전에는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간혹 침실에서도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침실은 일을 하는 곳이 아니라 안정과 휴식을 취하는 공간입니다.
침실에 들어가는 순간부터는 될 수 있으면 걱정을 멀리하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3. 매일 만보씩 걷기
매일 만보씩 걷는 사람은 특별한 다이어트 식단을 하지 않고도 2주 정도가 지났을 때 복부지방이 감소했다는 연구가 있다고 합니다. 계보기나 만보기를 가지고 하루가 지날 때마다 걷는 양을 늘이면 좋습니다.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도 도움이 되며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면 좋습니다. 일을 하는 경우에는 30분마다 일어서서 50보씩이라도 조금씩 걸어주도록 합니다.
4. 정제된 곡류 대신 통밀 섭취
정제된 곡물이 들어간 식단으로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루에 과일과 채소 5회 섭취, 저지방 유제품 3회 섭취, 살코기, 생선, 가금류, 고기 2회 섭취를 하면서 함께 통밀을 먹는 것이 뱃살을 빼는데 효과가 더 좋다고 합니다.
지방을 연소하는데 곡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정제하지 않은 곡물의 경우 포도당과 인슐린 반응이 변하게 되면서 지방을 빨리 분해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손으로 뱃살을 만질 때 잡히는 것은 흔히 피하지방이라고 합니다. 피하지방 보다 안쪽에 있는 내장 지방을 더 빠르게 연소시키게 됩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정제된 곡물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흰 식빵을 먹는 것보다 정백하지 않은 밀을 사용하여 만든 브라운 식빵을 먹는 것이 좋고, 흰쌀밥을 먹는 것보다는 현미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많은 물 섭취
물은 하루 동안 일정하게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체중 감소와는 별개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질 수 있게 해줍니다. 물은 몸속에 들어가면 독소를 밖으로 내보내기도 하여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물의 양은 하루 8잔, 2리터를 마시면 된다고 합니다. 평소에 물병을 넣고 다니면서 틈틈이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몸에서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한지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소변 색을 살펴보면 됩니다. 소변 색이 투명한 것이 좋은데, 만약 누렇게 보이는 사람들은 수분 부족을 나타내므로 물을 더 많이 마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물 대신 콜라, 사이다 등 설탕이 들어 있는 음료와 탄산음료의 양은 줄이도록 해야 합니다.
살을 빼기 위한 식단
1. 칼로리 섭취량 줄이기
칼로리 섭취는 조금씩 감소시키면 좋습니다. 칼로리 섭취 감소가 없다면 뱃살을 뺄 수 없기 때문입니다. 3500칼로리가 소모될 때 약 0.5kg의 지방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운동으로 줄일 수도 있고 식단으로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목표를 일주일에 1kg 감량으로 정합니다. 1kg 이상으로 목표를 잡으면 신체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요요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서 무리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음식 일기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음식을 먹을 때 얼마나 먹는지 신경을 쓰지 않곤 합니다. 일주일 동안 먹은 음식을 기록하고 분석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에는 칼로리 계산기가 있습니다. 이것을 사용하면서 하루 동안 섭취한 칼로리가 얼마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먹지 않거나 양을 줄일 수 있는 음식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어트 식단을 만들 때 보통 남자는 2200 칼로리 여자는 2000 칼로리를 섭취합니다. 물론 활동량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매일 이 정도의 칼로리로 꾸준하게 섭취하는 경우 일주일에 0.5-1kg 정도 살이 빠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2. 좋은 지방 섭취
몸에 좋은 지방도 많습니다. 아보카도, 견과류, 씨앗, 메주콩, 초콜릿 등은 불포화 지방이 풍부한 음식들입니다. 섭취하면 복부에 지방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마가린, 쿠키, 크래커 등 트랜스지방이 풍부한 음식들은 멀리합니다. 이들은 복부에 지방이 생기게 하는 음식들이라고 합니다.
3. 섬유질 섭취
사과, 귀리, 체리 등에는 수용성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수용성 섬유질은 혈당 수치 감소, 복부 내장 지방 연소에 좋은 음식입니다. 섬유질은 천천히 추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매일 10g의 섬유질을 먹는데 어느 날엔 갑자기 30g으로 양이 많아지면 안 됩니다. 우리 몸은 소화기관에 서식하는 자연균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섬유질을 섭취하면 적응을 하는 시간이 좀 걸리기 때문에 여유가 필요합니다. 과일과 야채는 껍질과 함께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과일과 야채 껍질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껍질째 먹으면 비타민과 미네랄을 더 많이 흡수할 수 있습니다. 다만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감자의 껍질 색이 녹색일 때는 먹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완두 콩을 수프로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완두 콩에는 섬유질도 풍부하지만 완두콩 수프 1컵을 먹으면 약 16g의 단백질도 섭취하게 됩니다.
뱃살 빼는 팁
아침은 많이 먹는 것이 좋고, 점심은 적당히 먹는 것이 좋으며, 저녁은 최대한 간단하게 먹어야 합니다. 과자류를 포함한 정크푸드는 될 수 있으면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을 할 때 달리기보다는 줄넘기가 칼로리 소모 면에서는 더 좋은 운동입니다. 저항성 운동을 할 때 역기나 아령 등의 기구가 없다면, 아무거나 무거운 것으로 해도 됩니다. 턱걸이나 팔 굽혀펴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잠들기 전에는 많이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배가 고플 경우에는 과일이나 야채를 조금씩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하기 전 또는 하고 난 후에는 물을 마셔야 합니다. 포만감이 들면서 배고픔이 줄어들게 됩니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살이 찌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여성들은 복부 쪽으로 살이 더 많이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폐경 후에는 체지방 분배가 평소랑 다르게 되면서 팔, 다리, 엉덩이 부위보다는 주로 복부에 지방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몸무게가 같은 사람이라도 허리둘레에서는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에서 이야기 한 뱃살 빼는 방법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운동량이 같은 경우 칼로리 소비를 더 많이 소비하는 데 도움을 주는 대사성 효과를 가진 녹차, 생커피 콩, 산딸기, 아사의 베리 등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뱃살 뺄 때 주의할 점
살은 빠른 시간에 빼려고 하면 안 됩니다. 속성 다이어트나 약을 먹게 되면 건강에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도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쉽게 빼고 싶은 생각에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평소에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살을 빼는 동안 몸이 상하지 않는 것이 건강에 더 좋습니다.
지금까지 뱃살 빼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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