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한 보리차티백 버리지 말고 재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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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사용한 보리차티백 버리지 말고 재활용하기

생수 먹는 사람들도 많지만 끓인 물 좋아하는 경우 보리차를 우려서 먹는데요. 구수한 맛이 있어서 따뜻하게도 먹고 시원하게도 먹을 수 있어요.

 

이렇게 우려낸 보리차 티백은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을거에요. 하지만 쓸모가 많아서 재활용하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보리차티백재활용1

 

첫번째. 탈취효과가 좋아서 탈취제 대신 활용하면 좋아요. 물을 끓이고 바로 건져낸 티백은 싱크대 배수구에 넣으면 음식물 냄새가 줄어들어요. 배수구쪽은 자주 갈아주는게 좋아요.

 

그리고 건조시키는 과정에서 물기가 남아있는 보리차 티백을 1분정도 전자레인지에 돌려주면 빨리 건조되기도 하고 남아있는 냄새도 같이 없앨 수 있을거에요.

 

이외에도 완전히 말린 티백을 신발장, 신발, 냉장고, 쓰레기통, 분리수거함 등에 넣어두면 불쾌한 냄새를 잡아줘요.

 

보리차티백재활용2

 

두번째. 음식을 하다보면 기름이나 냄새가 많이 나기도 하는데요. 기름기가 많지 않을 때는 티백을 활용해서 제거하면 되요.

 

프라이팬에 생선냄새 등이 베인 경우도 효과가 있는데 이때는 보리차 티백과 함께 물을 끓이면 비린내가 사라져요. 보리차 티백이 없을 경우 녹차티백을 대신 사용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거에요.

 

보리차티백재활용3

 

세번째. 집에 화분이 있다면 비료 대신 보리차 티백을 넣어도 좋아요. 식물에게 영양을 주고 또 잘 분해되기 때문에 굳이 비료를 사용하지 않아도 잘 자랄거에요.

 

보리차티백재활용4

 

네번째. 가스레인지 위에 남아 있는 기름기나 얼룩을 물기가 남아있는 티백으로 닦아주면 세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이처럼 보리차 티백은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는데요. 앞으로는 그냥 버리지 말고 잘 보관해두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