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의 영양성분과 놀라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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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의 영양성분과 놀라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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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비타민류, 미네랄류, 항산화물질, 식물영양소, 그리고 전해질의 보고라고 합니다. 샐러드와 함께 먹는 아삭한 오이는 별로 주목을 못 받지만 결코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특징이 없는 채소로 보일지 모르지만, 실은 수분 이상의 것을 보충해 주는 훌륭한 채소입니다.

 

간식이 되기도 하는 오이는 비타민류, 미네랄류, 항산화물질, 식물영양소, 전해질의 보고로 대부분 껍질이나 씨앗 부분에 응축되어 있습니다.

 

 

오이의 장점.

오이는 원래 칼로리나 탄수화물, 나트륨, 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 어떤 요리에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영양적으로는 매우 훌륭한 음식입니다. 오이에 함유된 영양소를 통해 수분 보충, 체중 감소, 소화, 위장 건강에 효과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또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고 항염증 작용과 뼈를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영양가 높은 음식입니다. 칼로리는 낮지만 영양소는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특히 껍질과 씨앗에 영양이 응축되어 있습니다.

 

 

300g의 오이에는 다음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45칼로리

탄수화물 11g

단백질 2g

섬유질 2g

하루 비타민K 권장 섭취량의 62%

하루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의 14%

하루 칼륨 권장 섭취량의 13%

하루 마그네슘 권장 섭취량의 10%

하루 망간 권장 섭취량의 12%

 

이외에도 오이에는 비타민C, 마그네슘, 베타카로틴, 플라보노이드, 리그난, 타닌, 트리테르펜 등의 항산화물질과 인이나 구리 등의 미네랄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수분을 공급합니다.

여름 더운 날에 먹는 차가운 오이 슬라이스만큼 재충전시켜 주는 것은 없습니다. 오이에는 수분이 듬뿍 들어 있어서 약 120g을 먹는 것만으로도 물을 한 잔 마시는 것만큼 몸에 수분을 공급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칼륨과 마그네슘, 인 등 보습 특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해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쿠르비타신이 풍부합니다.

오이에는 식물 화합물의 일종인 쿠르비타신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염증이나 미생물, 몸속의 종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데 영향을 주는 식물영양소라고 합니다.

 

간식으로 최적입니다.

수분량이 많고 지방분은 제로인 오이는 체중을 줄이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수분을 공급해주고 결과적으로 배고플때도 나름 만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소화를 돕습니다.

대부분의 채소와 마찬가지로 오이는 소화 과정을 도와줍니다. 오이에 함유된 수용성 섬유 덕분에 천천히 소화될 수 있습니다. 수분이 충분히 공급된다면 장의 움직임이 규칙적으로 되고 변비를 막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수용성 섬유가 포만감을 지속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 수치나 혈당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장 건강에 좋습니다.

오이는 위장 건강에 좋습니다. 다른 탄수화물과 달리 소화를 도와줍니다. 오이를 다른 영양이 풍부한 음식과 같이 먹는다면 위장 건강을 촉진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오이에 함유된 미네랄, 특히 마그네슘은 항염증 특성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 위장을 건강하게 하는 특성을 높이고 싶다면 집에서 피클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습니다. 피클에는 장내 세균을 늘리는, 프로바이오틱스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혈압을 낮출수 있습니다.

오이는 혈압을 낮출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오이에 포함된 칼륨 때문입니다. 칼륨은 나트륨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혈압을 조절하는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오이 1개분에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13%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칼륨의 뛰어난 공급원이기도 합니다.

 

항염증 작용이 있습니다.

몸의 자연적인 면역 반응인 염증은 만성화되면 건강한 세포에 손상을 주고 심장병이나 특정 암 등 심각한 문제를 만들기도 합니다. 오이는 이런 위험한 유형의 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 오이의 항염증 작용은 대부분 오이에 포함된 식물성 영양소 덕분입니다. 플라보노이드와 트리테르펜은 염증의 원인이 되는 산화 스트레스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칼슘과 함께 섭취하면 뼈를 강하게 만드는 특성이 있는 비타민K가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19%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 우리 몸에서 건강한 뼈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콜라겐 생성을 돕는 비타민C도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4%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시력을 유지하기 위해 당근 대신 오이를 먹어도 좋습니다. 베타카로틴이 간에서 비타민A로 변환되고, 그것이 눈이 빛에 노출됐을 때 생기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주변 시야와 밤 시력 모두를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플라보노이드나 트리테르펜과 함께 염증을 일으키는 산화 스트레스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뇌를 건강하게 해 줍니다.

오이에는 피세틴이라고 불리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기억력을 향상하며 알츠하이머 위험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되었다고 합니다.